K-Move 미국에서 차를 어떻게 구해야할지 알아봅시다

이 글은 2017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제가 미국에서 인턴생활을 했던 내용을 적는 글입니다. 현 상황에서는 조금 달라졌을 수도 있으니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 이제 모든 준비는 다 끝났고 미국에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를 타서 로스앤젤레스 공항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여기서 1년간 버텨야 될 의무가 생긴 것입니다. 자 이제 예약한 숙소로 이동한 다음 짐을 풀고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그다음 해야 할 것 이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 봅니다. 그렇습니다. 저희는 미국에서 사용할 차를 구해야 합니다. 미국은 워낙 땅이 크기 때문에 차는 필수고, 특히 캘리포니아에서는 차가 없으면 이동을 할 수가 없습니다.

 

 

자 그럼 차를 구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새 차를 사는 방법입니다. 새 차를 사게 되면 장점으로는 관세를 내고 한국으로 가져갈 수 있으며, 한국에 가져가지 않을 경우 다시 되팔기가 가능합니다. 또한 마일리지에 대해서 신경을 안 써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비싼 가격이며, 보험 등과 같은 차량 관리 및 차량에 관련된 일들을 신청하는 것을 본인이 해야 합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자신이 대처해야 합니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돈이 많지 않은 인턴 입장에서는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은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두 번째 방법으로 가보겠습니다.

 

두 번째 방법으로는 중고차를 사는 방법입니다. 중고차를 사게 된다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새 차를 사는 것보다 싸게 살 수 있으며, 마일리지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새 차와 마찬가로 중고차도 관세를 지불하고 한국으로 가져갈 수 있고 되팔기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새 차를 살 때와 마찬가지고 차량관리 및 차량과 관련된 일을 모두 자신이 해야 합니다. 또한 중고 차기 때문에 잔고장이 많이 날 수 있으므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인턴들이 사용하고 되파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물도 많고 되팔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이러한 방법을 이용하는 인턴들이 많습니다.

 

세 번째로는 제가 이용한 방법인 1년간 단기 렌트를 하는 방법입니다. 장점으로는 모든 차량관리 및 신청은 딜러가 알아서 해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딜러가 모두 처리하고 자가 비용만 지불하면 다시 새 차로 교환해 줍니다. 하지만 렌트기 때문에 되팔 수 없으며 마일리지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 부분이 큰 단점입니다. 하지만 렌트를 하게 될 경우 좋은 차를 쓸 수 있다는 건 큰 장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두 번째와 세 번째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오늘 내용은 잘 보셨나요??

그럼 다음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는 미국에서 집을 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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