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ove 캐리어를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알아봅시다

이 글은 2017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제가 미국에서 인턴생활을 했던 내용을 적는 글입니다. 현 상황에서는 조금 달라졌을 수도 있으니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고용주 인터뷰부터 대사관 인터뷰까지 힘들고 긴 여정을 달려왔습니다. 그럼 이제 남은 건 미국으로 가는 일 만 남았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준비물을 챙겨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준비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미국에 실제로 와서 정말로 쓸모 있었던 것 위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케리어입니다. 미국에 가기 전에 짐을 가방에 다 넣을 수 없기 때문에 필수 품목 중 하나입니다. 근데 여기서 캐리어를 사야 할지 이민가방을 사야 할지 많은 사람들이 고민을 할 것입니다. 저는 두 개를 모두 들고 가라고 하고 싶습니다. 보통 집에 캐리어 하나정 돈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캐리어를 기내용으로 하나 들고 가시고 여기에 자주 사용하는 것들을 집어넣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민가방은 수하용으로 생각하시고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로 채우시면 될듯합니다. 여행이라는 생각하고는 좀 다르기 때문에 집에 여유분이 있는 것들은 가지고 가시되 없는 것들은 과감히 거기서 사겠단 마음으로 준비물을 챙 시기면 되실 겁니다.

 

자 그럼 케리어는 준비되었습니다. 그럼 그 안에 채울 물품은 뭐가 있을까요? 처음엔 각종 서류들을 챙기셔야 합니다. 여태까지 지니고 있던 서류들을 다 챙기시길 바랍니다. Training plan, Sevis fee 납부 내역, 여권, 비행기 티켓, DS-2019등 챙기셔야 합니다. 게다가 한국에서 가족증명서도 뽑아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의외로 미국에서 한국 서비스를 이용할 일이 많기 때문에 가져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만약 출국 후 필요할 경우 다시 재발급받아야 하므로 서류들은 그냥 다 챙기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로는 국제 운전면허증입니다. 미국에서는 땅덩어리가 크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운전은 필수입니다. 물론 캘리포니아 같은 국제 운전면허증을 인정하지 않는 주는 다시 따야 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기간까지는 국제 운전면허증을 인정해주므로 꼭 발급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세 번째로는 공인인증서, I-PIN입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의외로 미국에서 한국 서비스를 이용할 일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신분 확인을 위해 공인인증서와 I-PIN을 챙겨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늘 내용은 잘 보셨나요??

그럼 다음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자세히 준비물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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