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ove 스폰서 인터뷰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 미국생활
- 2019. 11. 7. 18:30
이 글은 2017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제가 미국에서 인턴생활을 했던 내용을 적는 글입니다. 현 상황에서는 조금 달라졌을 수도 있으니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미국에 온지도 이제 어느덧 1개월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이리 빨리 갈 줄은 몰랐습니다. 집 구하고 차 구하고 직장 적응하고 하다 보니까 시간이 진짜 빠르단 걸 알았습니다.
자 오늘은 화상 스폰서 인터뷰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번 포스팅을 보셨다시피 스폰서 인터뷰란 저의 J1 비자를 발급받아도 괜찮다고 보증해주는 사람을 스폰서라고 합니다.
그만큼 저희는 스폰서 인터뷰를 잘 받아서 합격해야만 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화상 스폰서 인터뷰 날짜 전까지 트레이닝 플랜을 받고 트레이닝 플랜과 오퍼 레터의 내용들을 모조리 외우시길 추천드립니다.
제가 이 트레이닝플랜을 강조하는 이유는 스폰서의 질문은 90프로가 트레이닝 플랜을 기반으로 하여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트레이닝플랜과 오퍼 레터를 꼭 외우시길 바랍니다.
만약 자신이 트레이닝플랜을트레이닝 플랜을 다 외우지 못하신 분들에게 팁을 드리자면 화상면접을 하시기 전에 트레이닝 플랜을 보기 편한 방식으로 재배열한 후 하면 옆에 켜놓고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 그럼 실제 인터뷰를 진행하게 된다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인터뷰는 20분 정도 소요되고 질문은 대략 9~10개 정도로 아래와 같습니다.
1. 당신의 회사 이름은 무엇입니까? - 회사의 이름을 말하면 됩니다.
2. 당신의 회사는 어떤 일을 하는 회사입니까? - 오퍼 레터에 존재하는 내용입니다.
3. 당신 회사의 고용주 이름은 무엇입니까? - 오퍼 레터에 존재하는 내용입니다.
4. 당신은 회사에서 무슨 일을 할 예정입니까? - 트레이닝 플랜에 존재하는 내용입니다.
5. 당신은 미국이 처음인가요? -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됩니다.
6. 당신이 미국에 가고 싶어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 자기소개서 내용을 말하면 됩니다.
7. 미국에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 자기소개서 내용을 말하면 됩니다.
8. 당신은 한국으로 돌아오실 건가요? - 꼭 돌아온다고 말해야 합니다. 미국은 불법체류자의 민감합니다.
9. 당신이 한국으로 돌아온다면 무슨 일을 할 것입니까? - 적절히 답변하면 됩니다.
10. 당신의 재정 보증인은 누구인가요? - 사실대로 말하면 됩니다.
위 내용은 저의 내용이었고 스폰서마다 다른 질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보시면 될듯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위 질문 중 10번을 잘못 알아들어 엉뚱한 대답을 했습니다.
스폰서의 얼굴이 그렇게 좋지만은 않았지만 위 질문을 끝으로 다음날 결과가 나올 것이고 미국에서 해야 할 간단한 매뉴얼을 보내겠다는 간단한 정보를 말하고 끝나게 됩니다.
그리고 저는 간신히 합격을 했습니다.
오늘 내용은 잘 보셨나요??
그럼 다음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는 대사관 인터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국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K-Move 대사관 인터뷰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0) | 2019.11.08 |
---|---|
K-Move 고용주 인터뷰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0) | 2019.11.08 |
K-Move 대사관 면접, 기업 인터뷰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0) | 2019.11.07 |
K-Move 인터뷰 오퍼를 알아봅시다 (0) | 2019.11.06 |
K-Move 직무 훈련 후기 (0) | 2019.11.06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