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ove 대사관 인터뷰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 미국생활
- 2019. 11. 8. 18:30
이 글은 2017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제가 미국에서 인턴생활을 했던 내용을 적는 글입니다. 현 상황에서는 조금 달라졌을 수도 있으니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대사관 인터뷰에 관한 내용입니다. 대사관 인터뷰는 J1비자를 받기 위해 대사관과 인터뷰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J1비자가 뭔데 이렇게 중요하게 말하냐 라고 할 수 있습니다. J1 비자란 해외에서 일을 해도 되는 사람이라는 것을 신분적으로 증명해주는 비자입니다. 미국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불법체류를 심하게 잡으므로 최근 들어 많이 어려워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들 대사관 인터뷰에서 떨어졌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즉 해당인이 답변을 잘 못하거나 미국에서 무슨 일을 할 것이고 언제 돌아올지 확증이 없으면 그냥 떨어트린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아 또한 미혼 여자는 더욱 까다롭게 봅니다. 그 이유는 미국에서 결혼을 하고 본국으로 안 돌아오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그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그렇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 대사관 인터뷰가 꽤 쉬웠습니다. 남들은 어렵다고 하는 걸 왜 쉽다고 하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그 이유는 이미 스폰서 인터뷰를 통해 외웠던 트레이닝 플랜과 오퍼 레터를 대사관 인터뷰에서도 똑같이 물어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간단히 대사관 인터뷰를 잘 마쳤습니다.
그럼 대사관 인터뷰를 진행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준비할 물건은 각종 서류들입니다. 이 부분은 에이전시가 보통 다 챙기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만약 에이전시가 없다면 알아서 준비해야 하므로 저는 꼭 에이전시를 끼기를 바랍니다. 자 그럼 에이전시가 준비한 서류들을 가지고 대사관에 들어가면 서류들과 핸드폰을 제출하고 인터뷰 대기 번호를 받습니다. 인터뷰를 받는 사람들은 대기번호를 기다리게 되는데 그때 다시 한번 트레이닝 플랜과 오퍼 레터를 점검하시길 바랍니다. 보통 리젝트는 바로 결과가 나오므로 그것을 곧바로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더 긴장이 될 것이기 때문에 그냥 신경 쓰지 마시고 트레이닝 플랜을 보길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인터뷰 차례가 됐다면 영사관한테 웃는 모습으로 인사를 합니다. 그럼 영사관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은 맞대응해주고 서류를 달라고 합니다. 그럼 그 서류를 훑어보고 갖가지 질문을 하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래와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1. 당신은 미국에 가본적 있습니까? - 사실대로 말합니다.
2. 당신은 미국에 무엇을 하러 갑니까? - 인턴십을 진행하러 갑니다.라고 간단하게 답변하시되 절대 work라는 단어를 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3. 당신은 어떤 인턴십을 하러 미국에 갑니까? - 트레이닝플랜을 토대로 대답합니다.
4. 당신은 회사에서 무엇을 합니까? - 트레이닝플랜을 토대로 대답합니다.
5. 당신의 회사 위치가 어디인가요? - 트레이닝플랜을 토대로 대답합니다.
6. 당신이 일 할 회사는 무슨 회사인가요? - 트레이닝플랜을 토대로 대답합니다
여기서 잘 이야기를 하면 합격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내용은 잘 보셨나요??
그럼 다음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는 미국에 가기전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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