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ove 대사관 면접, 기업 인터뷰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 미국생활
- 2019. 11. 7. 14:00
이 글은 2017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제가 미국에서 인턴생활을 했던 내용을 적는 글입니다. 현 상황에서는 조금 달라졌을 수도 있으니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총 K-Move를 진행하면서 총 3번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 인터뷰의 관해서는 이전 포스팅에서 다뤘고, 오늘은 두 번째와 세 번째 인터뷰에 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첫번쨰 면접을 본 후 1달이 지나고 제가 두 번째로 봤던 회사는 사장이 한국인이지만 사내 외국인 비율이 꽤 높은 회사였습니다. 흑인 가발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회사인데 이 회사의 시급은 13달러였습니다. 저는 당연히 이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여 인터뷰 오퍼를 수락하였고 첫 번째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면접은 전화 면접이었습니다. 처음 한 외국인이 전화 와서 인터뷰의 관련된 설명을 했고 준비됐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영어 면접을 시작했는데 그때 당시 영어를 하나도 못했고 암기했던 영어만 말할 수 있었던 상태라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당연히 이 상태에서 그쪽에선 대화가 안된다고 판단하였고 한국인 사장을 연결해 줬습니다. 그리고 그 한국인 사장은 바로 저를 탈락시켰습니다. 인터뷰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알아듣지 못했기 때문에 적지 못했습니다.
전 이대로는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미국을 가는 목적은 영어를 잘하고 싶어서 가는 건데 한상기업을 가기보단 외국인 비율이 많은 기업을 가야 했고, 그런 곳은 무조건 영어 먼접을 봐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꾸준히 영어를 준비했고 2달 뒤 세 번째 인터뷰 오퍼가 왔습니다. 세번째 면접은 지금 제가 근무하는 회사로서 헬스케어 관련 회사였습니다. 이 회사는 본사가 한국에 있어서 1차 면접을 본사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1차 면접은 기술 면접인데 버블 소트 같은 기초적인 알고리즘을 봤고 곧바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행히 저는 합격을 하였고 2차 면접에선 실무진 면접이었습니다. 실무진 면접에서는 제가 할 줄 아는게 무엇인지 물어봤고 제가 할줄 아는 걸 말했습니다. 그리고 7일 뒤 결과가 나왔고 또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3차 면접은 미국 법인 매니저와 스카이프로 영어 면접을 봤는데 자기소개와 왜 미국에 오고 싶은지 등 다양한 질문을 받았고 그동안 준비했던 대답들을 열심히 답했습니다. 결국 3차까지 합격하게 되었고 지금의 회사에 오게 되었습니다.
오늘 내용은 잘 보셨나요??
그럼 다음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는 또 다른 인터뷰 오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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