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ove 해외취업정착장려금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이 글은 2017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제가 미국에서 인턴생활을 했던 내용을 적는 글입니다. 현 상황에서는 조금 달라졌을 수도 있으니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K-Move라는 제도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제도로 해외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에게 현지 적응 및 도움을 주기 위해 해외취업정착지원금이라는 사업이 존재합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해외취업 후 1개월 후, 6개월 후 이렇게 두 번의 장려금을 지원해 준다는 의미입니다. K-Move를 하시는 분들은 꼭 이 장려금을 받는 게 좋습니다. 해당 사업은 사업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므로 빨리 신청하는 게 좋습니다. 예산이 다 소진되면 받을수 없습니다. 그럼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해당 사업은 지원금 우대국가는 총 400만 원,선진국 분류 국가는 총 20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합니다. 선진국 분류는 총 26개국으로 그리스,네덜란드, 노르웨이, 뉴질랜드, 덴마크, 독일, 룩셈부르크, 미국, 벨기에, 스웨덴, 스위스, 스페인, 싱가포르,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리아, 이스라엘,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포르투갈, 프랑스, 핀란드, 홍콩이 존재하며 그 외의 국가는 지원금 우대 국가로 200만 원, 200만 원 총 4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지원해야 할까요?방법이 조금 귀찮지만, 귀찮음을 감수하면 최소 10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처음엔 월드잡 플러스에 회원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K-Move를 하시는 분이시라면 기본적으로 해당 사이트의 아이디는 가지고 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월드잡 플러스 계정을 소유하고 있다고 가정하여 진행하겠습니다.

 

해당 장려금 지원 정책을 신청하려면 자신이 지금 해외에서 일을 계속하고 있다는 서류를 제출해야 됩니다. 1차 지원금은 취업비자, 근로계약서, 재직증명서(근속 1개월 이후 발급), 본인 통장사본,  가족관계증명서(본인기준), 개인정보이용에 관한 동의서(본인), 개인정보이용에 관한 동의서(부모 및 배우자) 총 7개의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2차 지원금은 재직증명서(근속 6개월 이후 발급), 개인정보이용에 관한 동의서(본인) 2개의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1차 지원금 서류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받아야 할 것이 많으므로 미리 외국에 나가기 전에 출력해서 가져가거나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부탁하여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해당 서류를 다 준비하였다면 월드잡 플러스에 로그인하시면 됩니다. 그 후 마이페이지에 지원금 지원 신청 메뉴가 보이게 됩니다. 해당 메뉴를 클릭하시면 지원을 하실 수 있도록 사이트가 보이게 됩니다. 그럼 해당 서류들을 스캔한 파일을 압축하여 업로드하시면 심사를 통해 지원자의 한국 계좌로 장려금이 입금되게 됩니다.

 

오늘 내용은 잘 보셨나요??
그럼 다음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는 미국에서 인턴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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