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의 필수 앱 Venmo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글은 2017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제가 미국에서 인턴생활을 했던 내용을 적는 글입니다 상황에서는 조금 달라졌을 수도 있으니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번에 체크와 머니 오더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오늘은 말씀드렸던 대로 Venmo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Venmo란 간단하게 말해서 우리나라의 토스나 카카오페이 같은 모바일 결제 및 송금 서비스입니다. 이 Venmo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온라인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팔이 소유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그만큼 신용도가 높습니다. 또한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입니다.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미국에서의 개인과 개인 간의 송금은 꽤나 어렵고 귀찮은 작업이라, 기존의 Venmo가 나오기 전에는 주로 현금이나 체크, 머니 오더를 실제로 만나 거래하거나 우편에 넣어 송금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Venmo가 나온 이후로는 Venmo로 송금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미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시스템이라는 뜻입니다. 심지어 구글처럼 Venmo가 동사로 자리 잡아서 I’ll venmo you라고 단어까지 만들어 낼 정도로 대단한 애플리케이션입니다. 그렇다면  Venmo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Venmo 다운로드하여야 합니다. 제가 알기론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둘 다 지원하므로 각각의 앱 스토어에서 Venmo 다운로드하도록 합니다.  다운로드하게 되면 Venmo에서 권한을 허용해 달라고 하는데 이것도 해주도록 합니다. 그런 다음에 계정을 만들라고 합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이 계정에서 프로필 사진을 본인의 얼굴을 하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얼굴 사진이 아니면 송금을 해주는 사람이 본인을 찾기 어려워하거나,오 송금에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프로필을 다 입력하였다면 다음 버튼을 누르도록 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꽤 화면이 직관적이게 되어 있습니다. Me 탭 같은 경우는 자신이 송금을 받은 내역이 나오는 부분이고 Friend 탭 같은 경우는 친구에게 보냈던 내역이 나옵니다. Public 같은 경우는 친구들이 보내거나 받은 내역이 나오는 부분입니다. Public은 굳이 있어야 되는 부분인가 싶기도 합니다. 그럼 좌측에 햄버거 메뉴 버튼을 클릭하도록 합시다. 그럼 상단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금액과 Transfer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처음이니 아마 $ 0.00으로으로 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 부분이 토스와 굉장히 흡사한 부분입니다. Venmo 또한 자신의 계좌에서 Venmo로 송금하여 Venmo 내에서 충전된 금액만큼 사용하는 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충전하고 필요네 따라 자신의 계좌로 입금시키면 됩니다. 그리고 계좌를 등록할 수 있고, 친구 추가 같은 기능이 존재하여 친구의 이름이나 아이디를 알고 있으면 찾아서 친구 추가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송금을 해보겠습니다. 친구를 등록하였다면 친구를 클릭해 보도록 합니다. 그럼 우측 하단에 동그란 파란색 버튼이 존재합니다. 이 부분이 송금을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사진이 나오게 되는데 여기서 자신이 원하는 만큼 금액을 입력하고 송금하며 메시지 또한 적을 수 있습니다. 또한 부족한 금액은 그 즉시 계좌에서 충전시켜 보낼 수도 있습니다.

 

 

자 오늘은 Venmo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내용은  보셨나요??

그럼 다음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는 미국 인턴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