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ove 영어 교육 후기
- 미국생활
- 2019. 11. 5. 22:59
이 글은 2017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제가 미국에서 인턴생활을 했던 내용을 적는 글입니다. 현 상황에서는 조금 달라졌을 수도 있으니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날짜는 2017년도 4월 15일, 미국에 도착한 지 이제 5일 지났네요
저는 K-Move를 통해 미국에 왔고 앞으로 1년간 미국에서 지내며 일을 할 예정입니다.
자, 오늘의 내용은 K-Move를 진행하면서 교육받았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잘 부탁합니다.
먼저 K-Move는 한국에서 IT를 전공하면서 취직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미국이나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일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성적이나 면접을 보지만 대체로 열정을 많이 보는 거 같습니다. 가장 궁금한 건 지원금 일 텐데 공고마다 다르겠지만, 비자비용은 자기 부담이고 대략 50% 정도를 대주고 나머지는 개인이 부담해야 됩니다. 아예 다 해줬으면 좋겠지만 그건 아니라서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K-Move를 하면 3개월 정도 영어수업을 진행하고 5개월 정도를 전공수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여기서 출석률이 저조하면 K-Move를 계속 이어갈 수 없으므로 참고하셔야 합니다. 그럼 수업의 질은 어떤지 궁금하실 겁니다. 일단 저는 여기서 영어의 기초를 많이 닦았습니다. 애초에 영어의 문법도 모르고 영어랑은 담을 쌓았으니 남들보다 실력이 오르는 폭이 가파른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 미국에 와서 느끼는 거지만 미국에서 실제 사용하기에는 별로 도움이 안 됐습니다. 물론 선생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여태까지 배웠던 영어들은 기초만 취하고 나머지는 미국에서 다시 공부해야겠더라고요. 사실 여기서 가르치는 영어들은 회화용 영어가 아니라 인턴 면접에서 합격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영어기 때문에 실제 회화에선 말문이 막히는 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토익 공부하는 것처럼 이건 이렇게 해야 하고 저건 저렇게 해야 한다는 걸 주입하게 시키는 교육입니다. 물론 이것도 강사님의 따라 다른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걸 K-Move 측에서 바라는 강의 내용이라 강사님들도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계속 일하려면 따라야 하는 거니까.
오늘 내용은 잘 보셨나요??
그럼 다음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는 K-Move 프로그램 전공 커리큘럼에 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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